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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아침일기

스트레스 컨트롤

by 뭉지야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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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과 스트레스는 가지지 않은 사람이 없는, 인간이 인간임을 증명하는 하나의 기재이기도 하죠. 때로는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동기부여가 되어주기도 하고요.

하지만 걱정과 스트레스가 올바른 방향으로 해소되지 않은 채, 또는 스스로가 조절할 수 없는 만큼의 걱정과 스트레스의 정도가 올랐을 때 우리는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하죠.

업무 특성상 time-sensitive(분초를 다투는) 일이 많은 개발자에게는 더더욱 올바른 걱정 스트레스 해소 능력과 셀프 컨트롤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러분은 스트레스가 많을 때,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시나요?

 

스트레서(Stressor, 스트레스의 원인) 찾기

  1. 먼저, 스트레서(Stressor)와 스트레스(Stress)를 구분해보세요.
    감정과 정서를 구분하자면, 감정은 개인의 기질이나 성격적 특성이 우세하게 드러나는 일종의 기분입니다. 그에 반해 정서는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에서 일어나는 개인의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지금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어떤 문제나 상황 때문에 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그 원인을 찾아보세요.
  2. 그렇기 때문에 정서의 경우, 특정 정서를 가지게 된 원인을 비교적 구체적으로 찾아 묘사할 수 있습니다.
  3.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의 감정적인 정서 입니다.
  4. 원인(스트레서)을 찾았다면, ‘피할 수 있는/제거할 수 있는’ 스트레서인지 구분해보세요.
    하지만 우리 앞에 있는 스트레서를 당장 제거해버리거나, 내가 피할 수도 없는, 나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무엇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5. ‘피할 수 있다면 피하세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입니다. 너무 당연하죠. 여러분, 제거할 수 있는 스트레스라면 빨리 그 곳을 벗어나 피해버리세요.

 

  1. 할 수 있는 만큼 아주 작게 조각내세요.프로젝트를 예를 들어, 지금 나의 실력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해내야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거대해보이고 불가능 한 일을 해내야하는 것 처럼 중압감이 느껴지고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가 느껴진다면, 만들 수 있는 가장 작은 단위 (eg. 오늘 끝내야하는 일들 계획세우기, 프로젝트 개요 완전 숙지하기, 프레임워크 설치 완벽히 하기 등)로 쪼개보세요.하나하나 완수 할 때마다 느껴지는 성취감은 덤이고요 🙂
  2. 하루에 해야하는 일들도, 코드스테이츠가 제공하는 step 이상으로 내가 하나씩 쉽게 완수해 나갈 수 있도록 조각내어서 차근차근 수행해보세요. 큰 조각을 끝내야한다고 생각했을 때 보다 훨씬 쉽고, 빠르고, 수월하게 도달해나갈 수 있으실 겁니다.
  3. 내가 피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해야한다면, 그 문제를 가능한 한 제일 작은 단위로 조각내어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보세요.

 

건강 관리 하기

약 17주간의 학습과 약 5주간의 프로젝트 기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며,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 책상 앞에서 의자에 앉아 보내는 시간은 우리 몸의 건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몸에 축적되는 피로감과 자세의 불균형으로 오는 건강이상은 장기적인 우리의 목표 달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걱정과 스트레스 등 정신적 위태에도 더 쉽게 노출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하지 않은 라이프스타일과 건강은 개인의 업무 생산성 감소, 창의력 감소에 영향을 미치며, 개인의 근태(지각, 결석등의 성실도)와 기분이나 감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어쩌면 너무 당연한 일이겠죠!

장시간 앉아 학습하시면서 큰 시간과 노력을 들여 운동을 하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겠지만 나의 목표를 이뤄내는데 중요한 일임을 꼭 기억하시고 하루에 한번 이상 산책과 간단한 스트레칭 등 쉽지만 꾸준히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주세요.

 

충전을 위한 휴식 시간 완전히 구분하기

우리는 종종 학습의 시간에 제대로 끝내지 못한 일들을 생각하느라 휴식시간 까지도 퀄리티 있게 보내지 못하는 실수를 저지르곤 합니다. 쉬고 있지만 온전히 쉼에 집중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일을 해낸 것도 아닌, 이도 저도 아닌 시간을 보내버리는 실수 말이에요.

휴식을 위한 시간에 휴식과 쉼에만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서는 생산적인 시간을 잘, 충분히, 만족스럽게 보내는 것이 선행되어야만합니다.

일주일을 온전히 알차게 보낸 스스로에게 주말 반나절 쯤은 온전하게 본인만을 위한 휴식을 선사해주세요. (주말에는 쉬세요! 라고 말하지 못하는 코드스테이츠의 마음도 이해해주세요 😂 못다한 학습과 끝내지 못한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는 시간으로도 활용되어야합니다)

개인에게 필요한 온전한 휴식을 위한 시간을 정했다면 팀원들과도 공유하여 해당 시간 동안 방해받지 않고, 혹여나 나에게 연락이 올까, 나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길까, 내가 협조하지 않는 것 처럼 보일까 하는 걱정과 우려 없이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실 겁니다.

모두가 열심히 일해야하는 만큼 좋은 휴식을 취해야하는 것도 명심해주세요! 건강이 항상 우선입니다 🙂


출처

코드스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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